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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202201- 28주(feat. 입체 초음파)

by 명랑하게살아요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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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몇 주 전에는 임신 28주여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몸무게가 많이 불어나는 느낌이라, 

걱정을 많이하고 갔는데, 

다행히 양호?!한 편이라고 들어서 그나마 안도했습니다.


초음파를 봐야하는데 

총 7번까지가 급여대상이고, 

그 이후에는 비급여인가 보더라고요, 

 

뭐 입체초음파가 비급여초음파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입체초음파를 진료 전에 보기로 합니다.

(그렇다고 싼건 아님;;제가 가는 병원 기준으로는 8만원였음)

 

(급하게 병원에서 처음 주었던 검사내용, 검사표를 살펴 봅니다, 그 다음에 초음파 검사때의 가격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튼 입체 초음파를 보러 갑니다~

다행히 뭉쥬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주수에 맞는 몸무게~

1.2kg 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ㅎ

 

저번과 다르게 이번엔 많이 꼼지락 거리지는 않네요, 

심장도 잘 뛰고 있고, 

여전히 얼굴은 가리고 있지만요~

 

그래도 눈, 코, 입은 잘 보이네요~

저보다 코는 오똑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담당선생님 진료 보러 가기~ㅎㅎㅎ

몸무게 얘기를 했더니, 

주에 500G정도면 적당한거라고 하시네요~

1달에 2KG 증가한거면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다 했네요~

 

이제 28주 이후~35주까지는 배가 급격하게 나오고 힘들어 질거라고 하시네요;; 

소화도 잘 안 될 거라 먹는 양은 좀 줄여야 할 거라고 하셨어요~

먹고 좀 걸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몸도 많이 붓고, 발도 부어서 꽉끼는 신발은 힘들거라고 하셨어요~

잠도 잘 못 잔다고;;허허;; 

 


안 그래도 얘길 들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확실히 먹는 양이 줄기는 했어요, 

조금 먹어도 쉬이 배가 차더라고요, 

좀 천천히 먹고 중간중간 간식을 챙겨야겠어요~

 

 

확실히 발이 붓기는 하는것 같아요, 

좀 꽉끼는 신발이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 씻을때 보니 미쉘린 타이어인줄;;

 

그래서 좀 낙낙한 신발로 하나 구매했어요, 

큰 것 같기도 한데, 발은 편하긴 하더라고요~

 

다음 진료는 3주 후 입니다. 

백일해 접종과 검사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잘 못 들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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