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임신하고나서
병원에서 결정해야하는 순간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 첫번째가 기형아 검사 아닐까 싶어요,
기형아 검사는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 에드워드증후군 등을 알아보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병원에서 하는 종류는 크게 3가지
1, 2의 검사는 엄마의 피로 하는 검사(선별검사), 3의 경우에는 양수를 채취해서 하는 검사(확진검사)
1. 통합검사(약 10만원대)
정확도 약 93%
12, 16주차에 엄마 혈액 채취, 17주에 결과
2. 니프티검사(약 50만원대)
정확도 약 99%
검사결과는 10일 후
3. 양수검사(약 80만원대)
확진 검사(정확한 검사)
뭐 다른 정보도 이것저것 찾아보셨겠지만..
전 만 35세가 넘는 고위험산모?!라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주변에 만 35세 넘고 출산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반반~!!
역시 뭐 선택의 문제가 맞습니다.
전 뭐 당연히 아이가 건강하게 나올 거란 확신에
신랑이에게 일반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정밀 초음파 볼 때
코뼈와 목투명대 두께도 정상이라고 했고,
아이 심장도 잘 뛰고,
주수에 맞게 잘 자란다고 말씀해 주셔서 더 그런 것 같어요)
[진행사항]
1. 12주에 피검사
2. 16주에 피검사
3. 17주에 결과문자
(제가 다니는 병원의 경우에는 한꺼번에 검사 결과를 문자로 주시더라고,
다른 블로그에서 본 거는 각각 주시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Web발신]
XXX님 시행하신
통합 기형아 검사 결과
나이에 따른 다운 증후군은 고위험군이며,
혈액 검사는 저위험군으로 나오셨습니다.
-XXX여성병원
뭐지??????
급하게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운 증후군 고위험 혈액검사 저위험
뭐지??????
병원에 전화해 봅니다.
만 35세가 넘으셔서
나이에 따른 고위험은
모든 산모님들 그렇게 나와요,
혈액검사에서 저위험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휴..;;
좀 더 찾아보니,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전화와서 니프티검사/양수검사를 권유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자세히 읽어보니 띄어쓰기 문제 같기도 하네요..
제가 기록할때는 문단을 끊어서 쓰기는 했지만..
나이에 따른 다운 증후군 검사니까..아..
그런가 보네요
무튼 다행입니다.
건강하게 나오렴~
(엄마 꿈에 돼지 좀 몰고 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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