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약 2주후 산부인과 방문하기(feat. 아가는 7주 3일)

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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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기를 해보고 실패군 했었었는데, 

그 다음 다음 해본 테스트기에서 2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언제가나 고민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너무 일찍가면 아가의 심장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병원을 여러번가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였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테스트기를 하고 2~3주 사이에 방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생리 기준으로 1달 하고 2주가 조금 넘은 시기)

 

고민을 하던 그 사이에 좀 더 비싼 테스트기를 사서 테스트를 한 번 해봤습니다.

그래도 두줄;;ㅋㅋㅋ

무튼 고민을 하다가 원래 진료를 보던 산부인과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간호사 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어보셨습니다.

- 마지막 생리 날짜

- 테스트기 사용 여부와 진한 정도

- 풍진 검사 여부

- A형, B형간염 접종 여부 등등

 

테스트기의 진한 정도는 잘 몰라서 사진을 보여드리니,

그냥 확정적으로 말하시네요,

첫째 임신이신거죠?

음..그냥 확정인가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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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임신 여부가 확인이 되신 다음에 보건소에 가시면 혼인전/임신전 건강검진을 무료로 진행해줍니다.

물론 풍진항체 검사는 유료~

(물론 임신 준비 전에 간단한 서류를 가지고 가면 검사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저희 동네 보건소

저희 동네는 코로나 때문에 현재 검사 업무를 하고 있지 않았지만, 

검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보건소도 있기에 꼭 확인해 보세요~

출처: 저희 동네 보건소

전 예전에 진행했던 산전 검사지를 가져갔더니..

(거의 9~10개월 전 것이고

 당시에도 풍진항체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어서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

오래 되었다며 다시 진행했답니다..

또르르;;

병원마다 비용이 상이 하겠지만, 약 9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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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저는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아기의 심장소리도 듣고 나왔답니다.

7주 3일 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이상한 기분과 울컥함..

(물론 저는 현재 16주차 임산부 입니다..ㅋㅋㅋ)

나머지 얘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