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초기임산부일때의 고민~
임산부 뱃지/배지가 가지고 싶다~
근데 이거 받으려고 연차 내서 보건소에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지하철역에서 수령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봤던 건,
광화문역, 큰 역사에는 있다 하는 그런 내용이라서..)
이용하는 역 근처에 가서 물어보는게 제일 빠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뭐 출근길에 종종 지하철을 이용하니 찾아보러 갔습니다.
우선은 환승때문에 지나가는 역인 강남역을 가보았습니다.
음..아무리 두리번 해도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패스
역삼역을 가보았습니다.
역무원?!들 계시는 곳에 살짝 가서, 임산부 뱃지/배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PDF로 가지고 있는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산부인과에서 준 것)를 보여드렸더니 주셨습니다~
음..
그렇게 고민할게 아니었구나 싶었다는..
갖고 싶어하던 임산부 뱃지/배지는 가방 속 주머니에 고이 넣고 다닙니다.
사실 머 저는 주로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고,
지하철을 타게 되도 거의 종점에서 타다보니,
굳이 양보 받을 일은 잘 없어서 입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음..머랄까..
임산부가 아니어도
임산부좌석에 앉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고,
노약자/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타라고 만들어놓은 엘리베이터도
그 외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걸 보니까,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배가 좀 더 나오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으려나..
제가 임산부가 되다보니,
옷차림을 보며 먼가 임산부일것 같구나..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경험에서 오는 머 그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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