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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갑작스러운 출장으로 제주도를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와서 업무를 보느라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왔지만
신랑이는 금요일 밤 비행기로 오기로 해서,
렌트를 밤에 하기는 좀 그래서,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기로 했습니다.
(제가 운전을 잘 못해서;;그냥 다음날 아침에 신랑이 하기로)
(그리고 이미 여수에서 숙박비가 많이 나갔어서,
제주에서는 거의 가성비..ㅋㅋㅋ)
그래서 저희가 고른 숙소는 호텔 엘린이란 곳이었습니다.
1박에 약 4만원 정도 결제했습니다.
(금토-1박 2일, 2021년 12월 초)
공항에서 5번 게이트로 나와서,
제주국제공항6(노형, 연동) 쪽에서 버스를 타면 딱 4정거장~!!
이 쪽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딱 4개의 정류장~!
내려서 길을 따라 걷다가 공원 지나면 보이는
삼성화재 건물 뒤편 쪽입니다.
숙소가 참 깔끔하네요~
치약 치솔 스킨 로션 폼클렌징 화장솜 면봉 머리끈 면도기~
웰컴귤도 있습니다..ㅋㅋㅋ
깨알같네요~
나무옷걸이 2개, 드라이기~
어제 밤에 신랑이 마중 나가면서 보니까
아기자기한 술집이 주변에 좀 있더라고요^^
저녁 먹을 걸 간단하게 사와서 나가서는 못 먹었지만..
공항이랑 확실히 가깝네요~
무튼 잘 잤습니다~!!
대충 아침 창 밖은 요런 느낌
이상 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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