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기랑 첫 해외여행으로 18개월 때 다낭,
두번째 여행은 23개월 때 세부를 다녀왔고,
세번째 해외여행으로 36개월 때 오키나와를 고민합니다.
1. 여행시기 날씨
오키나와 여행 추천시기는 보통 10월~4월이 많습니다.
10월 날씨는 선선하고, 진짜 힐링하기 좋은 시기
11~12월은 한국처럼 춥지 않아서 평균 15도 정도라서 좋은시기~
벚꽃은 1~2월에 피지만,
그래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3~4월
4월 말 5월 초는 일본의 골든위크라서 살짝 피하시는게 좋고,
5월 중순부터는 장마가 시작이라고 해서 감안하셔서 여행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오키나와를 방문한다고 하면,
추천하는 여행시기는 4월, 10월 정도라고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4월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2. 항공권 가격
사실 3월부터 항공권 가격을 보기는 했습니다.
20후반~30중반..
날짜가 안 좋았던지 40만원 초반대도 보았습니다.
검색했던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가격이 올라서 패스했는데,
그 이후에 다시 검색하니,
제가 처음에 검색했을때보다는 가격이 싸고,
대충 이정도의 가격대인가 보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예매를 했습니다.
저렴하게 예매를 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2~30만원대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예매했습니다.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4주 이내에 예매를 했습니다.
진에어
가는편 9:55~12:20
오는편 13:30~15:45
성인 1인 약 30만원, 소아 약 26만원
3. 일정
사실 사선모양으로 길게 생긴 섬이다 보니,
대략적으로 일정을 잡아야지 숙소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대략적인 틀부터 잡습니다.
아이 위주로 계획을 세우다보니,
북부에서의 계획이 주를 이른 느낌였습니다.
북부- 추라우미 수족관, 파인애플 파크, 네오파크(동물원)
중부- 만자모
중남부- 아메리칸빌리지
남부- 국제거리, 슈리성, 우지카미테라스
그래서 처음에는 북부에서 2박, 중남부/남부에서 1박으로 대충 계획을 세웠습니다.
4. 숙소 가격
검색해보면 그런글을 보게됩니다.
오키나와 숙소가격이 은근히 비싸다고..
처음에 날짜 지정을 안하고 대충 스윽 보니까, 괜찮은데 싶었는데..ㅋ
막상 항공권 예매를 하고,
대충 일정을 정하고 해당 지역 숙소를 확인하니까,
가성비 숙소라고 하는데,
그렇게 싼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리잔씨파크랑 마하이나 웰니스를 고민하다가..
그냥 북부에서 잡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셋 중에서 고민을 합니다.
로얄뷰 호텔 추라우미(+바닷가, 도보가능, - 뭐 없다)
마하이나 웰니스(+대욕장, 수영장, 주변 상가, -오래된 시설)
알라 마하이나(+신상, 마하이나 수영장 사용가능, -가격)
그러다,
일정이 너무 아이에게만 치우친 것 같고,
이동 동선이 많아서 일부 줄이다 보니..
다시 처음에 고민했던 내용으로 돌아옵니다.
(무료 취소, 우선은 예약은 다 걸어둠)
마하이나 웰니스(2박 3일)(산뷰, 조식O, 약 40만원)
리잔씨파크(2박 3일)(부분 오션뷰, 조식X, 약 54만원)
마지막날 1박은
아메리칸 빌리지 쪽의 숙소를 고민하다가,
3시간 전에 렌터카를 반납하고하면 너무 빠듯할 것 같아서,
그냥 전날 반납하고,
나하 시내쪽 숙소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찾아봤을땐 10만원 초반대였던 것 같은데,
무료 취소로 찾아보니 가격이 좀 더 올랐더라고요;; 약 16만원으로 예약..
머큐어 나하(1박 2일)(역~5분 거리)(조식 불포함)
오키나와 하버뷰 호텔(1박 2일)(역~10분 거리)
우선 대충 이 정도 알아보고,
렌터카 마무리짓고 나머지도 확정지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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