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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기랑 해외여행 고민하기

by 명랑하게살아요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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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첫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 많이 하시죠, 

저는 아이가 18개월일때 다낭, 23개월일때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합니다. 


0. 프롤로그 

2돌 전에 고민을 하던 건 보통 아이의 첫 여행시기, 

그리고 어디를 갈까.. 

 

대부분 고민하는 건 휴양지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역시 마찬가지였고요..ㅋ

다낭, 나트랑, 세부, 푸켓

당시에는 나트랑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항공권이 뭔가 너무 비싸서 보류.. 

그렇다 보니 선택지는 자연스레..

 

다낭, 세부

 

어쩌다 보니 첫 여행지는 다낭(18개월)였고,

두번째 여행지는 세부(23개월)가 되었습니다. 

 

1. 여행지 고민

 

사실 저는 현재 둘째를 임신했고,

작년 12월부터 올해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연말에는 제가 바쁘고, 

그 이후로는 신랑이 바빠서.. 

 

도저히 여행각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아 5월 피크는..ㅋㅋㅋ제가 12월에 검색해봤을때도 비싸서, 

애진작에 포기했습니다.)

(그냥 가족의 평화를 위해 가족 방문 기간을 갖는 것으로..)

 

뭔가 이런저런 일정으로 바쁜일 다 끝나고 나서, 

실제 저희가 휴가 낼 수 있는 날짜를 계산해보니,

여행일정은 3박 4일 정도.. 

 

아예 해외여행은 포기했다가

36개월 전후 되니..

아이가 이전에는 별로 관심 없던 것들도 반응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래서 사실 더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와 책을 보는데 

아이가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기억하는 비행기는 제주도갈때여서.. 

다시 또 해외여행을 고민했습니다. 

마카오, 홍콩, 대만, 일본

 

아무리 생각해도, 

36개월 저희 아이는..유모차를 잘 안 탑니다..

오래 걷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아, 

홍콩, 대만은 제외합니다..ㅋㅋㅋ

 

마카오 vs 오키나와

 

호캉스하기엔 마카오가 좋을 것 같은데, 

신랑이 영 안 내켜합니다..ㅋㅋㅋ

 

그래 이번이 진짜마지막이다

싶어서 오키나와로 검색하고, 

대충 항공권 가격, 숙박 가격, 여행지를 검색하고 결정합니다..ㅋㅋㅋ

 

휴;;어려운 결정이다.. 

 

사실 급하게 결정 내린거에는 저의 임신주수도 영향이 있습니다. 

지금이 딱 중기정도라서.. 

여행을 갈거면 지금이 나을 것 같고..

32주 마지노선에 가는 건 저나 신랑이나 영 안 내켜서.. 

 

지금 안 나가면, 

앞으로 1년반~2년 후에나 나갈텐데..

 

 

그래서 혼자 일기장에나 쓸만한 글을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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