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둘째날 저희의 일정은 향일암입니다~
대중교통은 무리고,
그렇다고 여수 낭만버스를 이용하기엔
(제가 임산부라 좀 빡신 일정 같고..)
그래서 고민했던 것이 쏘카로 대여해서 가보자 였습니다~
(5시간 정도 빌려서 알차게 잘 댕겨왔습니다~)
몇시에 도착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나,
1시간 내에 출차해서 주차비는 따로 정산하지 않았습니다~
무튼 주차 후 올라가는 길,
가파른 언덕배기여서 당황;;
매표소에서 2인 티켓 구매~!!
여기에서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모르고..
언덕으로 감;;ㅋㅋㅋ
(덕분에 유과랑 오란다 맛봄)
매표소에 도착~!!
(3:20)
가는 길에 다들 한봉씩 들고 오시는 소담원..
뭘까 궁금~!!
(메밀유과, 오란다)
언덕을 지나지나
향일암 탐방로 안내문을 만났습니다~
(3:30)
체감상 언덕이 너무 심해서 완만해 보이는 왼쪽길로 갑니다~
- 해탈문 대웅전 방향(왼쪽)
-
(내려올때 알았지만 이게 맞는 길이더라고요~)
해탈문은 좀 신기했습니다.
신랑이는 쿤밍에서 봤던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했습니다.
대웅전 주변을 구경하고,
관음전까지 갔다가 내려옵니다.
길이 가팔라서 조심조심~!!
내려와서 처음 봤던 탐방로 안내문 도착~!!
약 35분 소요~
(4:05)
잘 보고 왔습니다~
대충 엑스포 전시장에서 출발해서 향일암까지 도착해서 구경하고 나니 1시간 정도 소요 되었어요~
바로 돌아온게 아니라 돌산도를 드라이브 하면서
방죽포 해수욕장도 잠깐 가보고..
카페를 가려다가
날씨가 먼가 흐려서 먼가 뷰도 그렇고 해서 패스~
해안 드라이브 하며 일몰도 보고~
사진을 제대로 못 담아 아쉬웠지만..
참 예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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