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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산모수첩]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일2

by 명랑하게살아요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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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병원에서 받은 산모수첩에 이런저런 내용 기록차원에서 적어둡니다.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일2

 

1) 부부관계

: 임신 중의 부부관계는 조금만 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는 초기에는 자궁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결합이 얕은 체위로 관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혈 하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적인 중기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관계를 해도 무방하며 후기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운동과 목욕

: 임신 초기에는 탕 목욕과 사우나를 피해야 합니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목욕이나 장시간 목욕은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후기나 고혈압 임산부는 조심해야하며 임신 중에는 매일 가벼운 운동과 샤워를 하는 정도로 만족하세요.

 

3) 그 외에

: 합성세제나 페인트, 살충제 등의 흡입이나 피부의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X-RAY 검사도 피하세요.

만약 부득이하게 X-RAY검사를 해야하는 경우 담당의나 검사자에게 임신 사실을 반드시 알려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임산부 걷기, 임산부 여행, 임산부 허리통증 등]

초기에는 참 조심해야할게 많은 것 같기는 해요,

전 평소에 6~8000보는 보통 걷고, 막 뛰어다니고 했는데, 

임신하고 초반에는 좀 더디게 다니더라도 걸어다니기는 했거든요, 

(많이 걸으면 만보?!)

 

한 번은 가족여행을 간다고 장시간 차에 있어서 인건지, 좀 몰아서 걸은건지;; 

평소와 걷는 양은 비슷했으나, 그날 따라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보통은 아침 출근 할 때, 점심식사 후에, 저녁 퇴근시에)

 

담주에 진료라서 담당 선생님께 말씀 드리니, 

임산부가 그렇게 많이 걸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시는데;;

음;;음;;

 

뭐 그때 이후로 허리 통증이 너무 심했던 적은 없네요, 다행인거겠지만요;;

 

요새도 뭐 비슷하게 걷기는 합니다.

신체의 변화는 가끔씩은 전보다는 숨이 좀 더 차다는거..

좀 더 지나보면 또 다르겠죠


[주저리주저리- 임산부 치과 진료, 스케일링]

음, 적다보니 찜찜한게 있네요, 

최근에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치과를 방문했는데(총 2군데 방문), 

임산부임을 말을 했는데, 방호복 입으면 괜찮다고 해서 X-RAY찍기는 했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치과를 방문을 했을 땐 거기는 아예  X-RAY를 안 찍었어서요;;

 

무튼, 전자는 치과를 최소 3회 이상 방문하여야 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우선 임산부니까 지금 할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출산 후 6개월 후에 X-RAY를 찍고 그게 따라서 치료하자고 말씀 하셔서서 후자로 진행, 

그리고 마취없이 이 떼우는게 가능해서, 떼우고 나서 

스케일링 하고 집에 왔습니다~

(아, 진료 보기 전에는 임산부인거, 몇주차인지 둘 다 말했어요~)

(중기 임산부라서 진료 보는건 문제 없다고 했어요. 

 

음;; 무튼 글을 적다 보니,

X-RAY..방호복 입고 찍기는 했는데..

이번에 산부인과 진료 볼 때 얘기를 하는게 나은건가;;

 

급 찜찜해 졌네요;;

 


무튼 기록과 저의 경험이 섞인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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