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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다낭 한시장 마사지 가성비 SPA THIEN HUONG

by 명랑하게살아요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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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0월 다낭으로 18개월 아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사지샵을 미리 예약을 하고 갈까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아기가 있고, 따로 아기를 봐주는 장소가 있는게 아니라서, 
우선은 아기 컨디션이 어떨지 잘 몰라서 예약은 하지 않고 갔습니다. 
 
첫날과 마지막 날은 모두 한시장 근처의 숙소를 잡았었고, 
저희는 사실 환전도 미리 하지 않고, 
그냥 수중에 있는 달러 조금과 트래블로그 카드가 전부였어서, 
ATM에서 출금을 하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아가가 잠이 들어 
숙소 근처에 마사지샵을 우연찮게 들어갔었고, 
마사지도 괜찮았었고, 가성비가 좋았어서 남깁니다~ 


저희가 다녀온 다낭 한시장 마사지 샵은 SPA THIEN HUONG 
 
위치는 윙크호텔 길 건너에 있는 마사지 샵이고, 
눈에 띄는 노란색이라서 바로 보입니다. 

스파가격은 다음을 보시면 되고요~ 

매장 안은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 예쁘게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은데, 
아가 자느라 그럴 정신은 없었습니다~ 

안에 들어와서 다시 한 번 스파메뉴를 봤습니다. 
 
저는 당시에 아기가 잠이 들어서, 
발 마사지, 목, 어깨 마사지를 받기로 했고(60분, 300,000동) (한화 약 1.5만원) (2023년 10월 기준)
신랑은 바디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60분, 380,000동) (한화 약 2만원) (2023년 10월 기준)

제가 순서가 헷갈려서..ㅎㅎㅎ
웰컴 드링크 같이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주셨습니다. 
(아마 리치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에 발을 닦아주셨어서, 정리 후에 2층으로 올라갑니다~ㅎㅎㅎ

 
저희는 이 안에 들어가서 받았습니다. 
아기가 잠이 들어서, 제가 누워서 안고 자느라고요..ㅎㅎㅎ

마사지를 받고 내려와서 쉽니다~ 
너무 좋습니다~ㅋㅋㅋ
 
마사지 평은..
저는 생각보다 가성비도 좋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랑이는 저보다는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편이고..ㅋㅋㅋ
몸이 안 좋으셔서..ㅋㅋㅋ
너무 좋다고 합니다~ㅋㅋㅋ 
신랑이를 담당해주셨던 마사지 선생님이 손 힘이 무지 좋으셨나봅니다. 
신랑이가 너무 만족해했습니다..ㅎㅎㅎ

 
참고로 마지막 날은 숙소에 짐을 풀고, 
저는 첫날 갔던데를 가자 했고, 
신랑은 다른 곳을 가보자해서, 
대충 평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다른 곳에서 제가 먼저 받고, 나중에 신랑이 받으려고 했는데, 
제가 영 아니라고;; 저만 받고 저녁을 먹고, 
첫날 갔던 SPA THIEN HUONG으로 다시 왔습니다. 
 
결국엔 마지막 날 마무리도 여기에서 받았다는 후기..ㅋ 
 
카드가 결제되서 2번 모두 카드를 사용 했습니다~ 


처음에는 픽, 드럽이 되는 좀 비싼 곳을 갈까 했었는데, 
일정도 애매하고, 
아기의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 예상을 할 수가 없어서 
별다른 정보없이 다녀왔는데, 
우연히 들어간 곳이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괜찮았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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