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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다낭 여행 경비, 3박 5일 비용, 18개월 아기와 여행

by 명랑하게살아요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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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언제 첫 해외여행을 시도할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는 작년 2023년 10월 즈음 18개월 아기와 함께 첫 해외여행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희는 다낭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고, 

사실 뭐 다낭은 2번째이고, 별다른 준비 및 계획이 없이 여행을 다녀왔고, 

갑작스러운 변수로 인해 사실 많은 걸 못하고 다녀왔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확실히 코로나 이전과는 항공권 비용부터 좀 다르기는 하더라고요, 

다녀온 내용을 정보 공유차 올립니다. 


1. 항공권

아기가 있다보니, LCC 대신에 국적기로 선택을 했습니다. 

저희는 대한항공, 베트남항공 두 가지 정도가 여행 시기에 적정한 가격대로 보여져서 둘 중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베시넷(아기 침대 바구니)을 이용할 수 있는 걸 고려했어서 

항공사 두군데 문의를 하였고, 

베트남항공의 경우 비지니스만 베시넷 대상이라고 해서, 대한항공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저희는 10월 여행 예정이었고, 

예매는 출발 약 3개월 전에 진행을 했습니다. 

 

성인 2명에 약 101만원, 18개월 아기는 약 4만원

 

총 비용 105만원
23년 10월 다낭 항공권 가격 대한항공 기준, 성인 1명 약 50만원 

 

다낭 여행 카페에 정보를 얻고자 항공권 정보를 올렸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저렴하게 잘 잡으셨다는 얘기를 보고, 

대충 요새 항공권은 이 정도이구나 싶었습니다.


2. 숙소

다음으로 알아본건 숙소 비용이었습니다. 

우선은 크게 이틀정도 묶을 리조트를 알아보고, 

0.5박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1) 리조트

사실 다낭 리조트 추천으로 많이 가시는 곳은 

빈펄, 하야트리젠시, 푸라마 등일텐데, 

사실 저희의 고려대상은 아니었어서, 

가성비가 좋은 리조트로 찾아봅니다. 

 

우선은 풀만, 멜리아, 미카즈키 중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풀만은 모기가 좀 많다고 해서 보류했었는데, 

그랩으로 지나가는 길에 보니 그래도 풀만 앞에는 이것저것 음식점 등도 많아서 나쁘지 않았겠다 싶었습니다.) 

 

3군데를 카페에서 견적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직접 예매를 하셔도 되겠지만,

제가 검색을 했을 당시에는 

특정 사이트 보다는 카페에서의 프로모션 적용이 더 할인이 되어 카페를 통해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멜리아 다낭와 미카즈키 중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가 호이안 일정을 염두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선을 고려해서 멜리아 다낭으로 결정했고, 

가장 저렴한 타입의 룸이 아니고, 

레벨룸으로 다시 재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해당 룸으로 확정했습니다. 

 

 

 

멜리아 다낭 비치 리조트
레벨룸 2박 약 53만원

 

2) 0.5박 호텔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저녁시간에 출발하여 다낭에 밤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다보니, 

저렴한 호텔로 잠시 사용하는 곳을 0.5박 호텔로 많이 부릅니다. 

 

도착한 날에 예약을 한곳은 윙크센터호텔입니다. 

장점은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체크아웃시간이 결정되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오전 중에 퇴실이 아닙니다. 

한시장이 가까워서 잠시 다녀오고 하기 참 편합니다. 

그리고 참 깨끗하고, 핑크성당이 보이는 성당뷰입니다. 

조식도 저는 사실 괜찮았습니다. 

 

단점은 참 좁다는 겁니다. 

 윙크센터호텔 
약 4.7만원


멜리아 다낭 비치 리조트의 레이트 체크아웃이 확정이 아니라서, 

어차피 확정이어도 비행기 탑승까지는 시간이 좀 떠서 

0.5박 호텔을 한군데 더 예약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제일 싼 곳으로 찾아봤습니다. 



장점은 저렴하다입니다. 

(사실 윙크센터호텔보다 여기가 넓었습니다.) 

 

단점은 사실 장점에서 다 커버가 되서..ㅎㅎㅎ

잠깐 머무신다고 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센터호텔
약 1.9만원

 

둘 다 다녀온 입장에서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전 그래도 첫날은 윙크센터호텔을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사실 여행에서 항공권과 숙박의 경비가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합니다. 

아기와 해외여행 경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항공권에 약 105만원, 숙박비에 약 60만원을 사용하였고, 

식비는 약 10만원(현지), 인천공항 발생비용은 약 3만원, 

마사지가 약 10만원(신랑, 나*2, 그 외 한군덴 나만 받음)

그랩 이용 2.5만원, 국내에서 이용한 교통비가 6만원, 

현지에서 이것저것 사고, 아기 약국 다녀온게 4.5만원 

 

 

 

이상으로 작년 10월에 다녀왔던 다낭 여행 경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약 3박 5일 비용이고 18개월 아기와 다녀온 여행했습니다. 

 

 

https://audfkdsana.tistory.com/entry/18%EA%B0%9C%EC%9B%94-%EC%95%84%EA%B8%B0%EC%99%80-%ED%95%B4%EC%99%B8%EC%97%AC%ED%96%89-%EC%A4%80%EB%B9%84%ED%95%98%EA%B8%B0

 

18개월 아기와 해외여행 준비하기

항상 그렇듯 아가가 커가면서 여행을 언제할까 고민을 많이하시죠? 저는 국내로 아기 8개월때 첫여행 2박 3일로 삼척을 다녀왔고, 14개월 때에 청주로, 17개월때 2박 3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audfkdsa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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