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여수 여행 첫날 저녁 신랑이와 뭐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다음날 저녁은 삼합을 먹을거니까,
그래도 저녁은 먼가 회에 소주가 좋을 것 같아서,
숙소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 중에 찾아본 곳을 갔습니다.
전화해서 회정식이 점심 아닌 저녁에도 가능하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가 머 깡패다 보니,
저녁시간 몰릴때면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식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두가지 종류 차이는 회, 꼬막회무침 vs 서대회(무침)
물론 회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치만 전 머 임산부이니..
신랑이가 회는 한사코 거절해서, 그냥 그럼 정식을 먹자, 이것저것 나오니까~했었고,
서대회가 뭔지 잘 몰라서 서대회가 들어간 정식을 선택했습니다~
서대가 뭔지 몰라했던 저희 신랑을 위해 다음날 수산시장에 갔다가 잠깐 봤떤 서대 사진을 투척~!!
서대회 정식 2인입니다.
(2만원 *2, 2021년 12월 기준)
이녀석이 서대회 입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광어 탕수육
(꼭 장어 같음)
낙지젓갈~
맛있는 옥수수~
갓김치, 고등어 조림~
나는 못 먹는 여수밤바다;;
먹고 싶다~여수밤바다~
숙소가 엑스포역이라면 살살 걸어서 가기 좋은 위치 깡패~
가성비 좋다는 의견이 많고, 실제 그렇게 생각합니다~
회는 좀 비싼것 같기도 하고, 정식을 시키면 이것저것 나와서 괜찮은 것 같아요~
첫날 점심으로 게장 전문점 가서 먹은 게장이 너무너무 맛있었었기에 감동은 조금 줄었습니다.
만약 거길 안 가고 갔었다면 너무나 행복해하며 만족하고 먹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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