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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수원 난임병원 나팔관조영술 자궁난관조영초음파

by 명랑하게살아요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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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개월 된 아기가 하나 있고, 둘째 아이를 준비하던 중에 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수원 난임병원 아이오라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검사 후에 배란일을 확인하고 자연임신을 시도했습니다. 

0. 임신 테스트기

나름 1사이클?!을 돌고 과제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얼리임테기도 써봤는데, 단호박 1줄이고, 
약 14일 후에 임신테스트기를 써보고 병원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혹시나 이번에 실패를 하게되면, 
나팔관 조영술을 해보자고 하셨고, 
나팔관 조영술 시기는 생리시작 6~8일째 진행을 해야한다고 하셔서, 
생리시작하고 1~2일에 다시 진료를 잡기위해 연락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유선으로 문의를 드렸더니, 
주말까지도 안하면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셨고, 
이런저런 검색을 해 본 결과, 
단호박 1줄은 뭐 기다리고 말고 자시고 할 것 없이..단호박이라는거..ㅋㅋㅋ
 
금요일에 시작을 해서, 병원에 전화를 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1. 나팔관조영술

사실 걱정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아프다고 해서;;
사람마다 이게 다르니까, 
정말 말 못할 고통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나팔관조영술 통증 후기를 계속 찾아보다가 이게 뭐 찾아본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니, 
휴;;
 
병원에 와서 접수하고, 진료실 앞에 앉아서 소변검사를 하고, 자궁난관조영초음파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주사 처방을 받아서 주사를 맞고, 대기를 합니다. 


 
같이 방문한 신랑은 정자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의 차례가 되었고, 
검사를 받았는데, 
저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몇 가지의 고비?!는 있었지만,
뭐랄까 기구가 들어가니까 장기 안에서 뭔가 살짝  꼬이는 느낌?!
아무튼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후기에서 말할 정도의 고통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복통과 생리통이 좀 수반되는 느낌이랄까.. 
 
저의 경우에는 어지러움증이 좀 생겨서 오후에도 반차를 내고 쉬었습니다. 
 

2. 검사결과 확인 및 다음 일정 진행 상담

저의 경우 결과가 바로 나왔고, 
신랑이 검사결과도 나와서 다음에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 바로 상담이 가능했습니다. 
 
나팔관은 막힌게 없고, 
엽산 대사 유전자 돌연변이도 없는 상태인데, 
문제는 신랑의 검사 결과..
CC당 마리수가 적고 운동성이 부족한 편이라서 
시험관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현재 나팔관 조영술을 하고 나면 워싱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주기에서 인공수정을 권하셨고, 
그렇게 진단서를 받고 다음 진료일정을 잡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나팔관조영술 비용은 19.1만원, 
신랑의 정자검사 바용은 12.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3. 보건소 방문 

진단서를 들고 정부지원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부부 모두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갔었고, 나머지는 보건소에서 조회를 해주셔서, 조회 전에 개인정보 관련 동의서를 작성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설명을 해주신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차후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1회에 지원비는 30만원이고, 
자부담금이 10%발생하고, 
30만원 미만으로 비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약재비용도 청구해서 받을수 있다고 하셨고, 
약재비용 청구는 보건소로 진행해야한다고 설명해주셔서, 
우선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서만 접수하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자하고 왔습니다. 
 
뭔가 병원 방문한지 4회만에, 
인공수정을 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했습니다. 

 

앞선 1~3회 병원 방문후기는 여기 

 

수원 난임병원 방문후기

저는 23개월 된 아기가 하나 있고, 둘째 아이를 준비 중입니다. 신랑과 저 둘 다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임신을 그래도 나름 시도한다고 했는데, 실패를 하게 된 어느 날 우리 난임병원 같은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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