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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강릉 숙소] 세인트 존스(feat. 뷰는 좋으나 뭔가 가성비는 그닥)(Gorgeous Ocean twin room)(내돈내산)

by 명랑하게살아요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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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랑하게 살아요 입니다~


몇 주 전에는 신랑이와 동생이와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바로 강릉 아르떼뮤지엄~ㅎㅎㅎ

그래서 숙소를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동생이가 룸2개는 아녀도 괜찮다고 했었어서,
룸1, 3인 입실이 가능한 곳으로 찾아봤습니다.
강릉 시내와 바닷가 고민을 하다가,
신랑이가 강릉까지 갔는데,
바다가 안 보이는건 그건 아닌것 같다며..ㅋㅋㅋ


저희가 결정한 곳은 강릉 강문해변 앞에 있는 세인트 존스입니다~


여기저기 비교사이트에서 보다가 호텔 사이트에서 했던 것이 더 저렴해서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했습니다.
토, 일 1박 2일 3인 기준- 282,100 (2022. 1월 초 예약, 여행 일자는 1월 중순)
Gorgeous Ocean twin room


호텔 체크인이 4시부터라 좀 많이 당황;;
한 3시 반 즈음 호텔을 갔더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호텔 로비는 진짜 시장 저리가라;;

체크인 대기인수 100명;;이거 실화냐;;

그래서 우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이동합니다.
우선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이것도 예약 진행한 사이트에 따라 다른 것 같으니 꼭 확인하시고요~)


거의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한거여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신랑이는 기존에 예약 받은 내역이 온 카톡을 통해서 이것저것 해보더니 바로 체크인이 되었네요,


좀 기다리다가, 해당 내역을 가지고 인포에 문의해서 카드키 챙겨서 올라갑니다~
그나마 4시 전에 입실했네요~
다행..ㅋㅋㅋ

숙소를 구경합니다~ㅎㅎㅎ
강문해변이 보여서 좋네요~
신랑이는 신나서 왔다갔다~ㅋㅋㅋ



확실히 여지껏 여행하면서 다녔던 숙소 중에서는 바다가 제일 가까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우선은 바닥은 보시다시피 카페트가 아닙니다~

냉장고는 상태가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고요, 음료 전용이라 좀 작아요~


티테이블 하나, 그리고 의자가 2개, 큰 테이블이 있어요~


화장실에는 별도의 어메니티는 없어요~
(공용으로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가 있어요~)


일회용품은 지양한다고 되어 있고, 복도에는 일회용품/어메니티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기는 해요~


그리고 제빙기와 전자레인지가 있다고 하네요~
저희도 가보지는 않았어서..ㅎㅎㅎ

 

 



무튼 동생이는 지쳤는지 좀 쉬고~
저희는 바닷가 구경을 갑니다~ㅋㅋㅋ


바로 앞에는 눈이 좀 얼어서 조심조심~
세인트 존스 호텔 사유지라고 되어 있네요~ㅎㅎㅎ

탁 트인 바다를 보니까 또 좋네요~ㅎㅎㅎ



좀 쉬다가 저녁 먹을걸 사러 갔어요~
사서 돌아오니 주차장에 공간에 없네요;;
이미 만차라서 세븐일레븐 옆 쪽에 건물에 주차를 했어요;;
체킨 시간이 늦다보니 아무래도 다들 사서 들어오시는 것 같기도 해요;;



처음에 주의사항이 있으니 꼭 확인 하시고요~
저희는 숙소에 인원수만큼 수건이 없어서 오자마자 요청했다가,
해당 안내문을 나중에 보고 프론트에 전화해서 확인했어요,
수건 1회 요청시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해서 그나마 안도하기는 했어요~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이고, 그 이후에는 추가 요금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에누리 없네요;;)


요게 한가할때의 호텔 로비 사진입니다~


숙소 안에 있는 해당 태블릿을 통해서 체크아웃 가능해요~

체크 아웃 후에는 이렇게 카드키를 놓을 수 있는 곳에다가 반납하시면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바다뷰는
충분히 좋으나 뭔가 석연치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사람도 너무 많고, 체크인 시간은 4시에 체크아웃시간은 11시;;
체크인 할때도 인산인해, 당연히 사람이 너무 많으니 주차도 힘들고;;
가격도 그렇게 싸게 준 것 같지도 않은데 가성비도 안 좋고;;

물론 저희 신랑이는 갔었던 호텔 중에서 바다뷰가 제일 나았다고 했어요~
신랑이는 또 가고 싶다고 했어요~ㅎㅎㅎ

뭐 상대적인거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이상 내돈내산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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