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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부 가성비 리조트 블루워터 마리바고 룸서비스 해피아워

by 명랑하게살아요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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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아기랑 해외여행으로 세부를 다녀왔고,
세부 가성비 리조트 블루워터 마리바고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밤밤팩(00시 체크인 22시 체크아웃)을 예약해서
별도로 0.5박 호텔을 예약하지 않아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 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안에 포함 된 캐시 바우처에 대해 사용한 후기를 기재하려고 남깁니다.


0. 블루 캐시카드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밤밤팩 안에 P6000(약 14만원) 정도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블루워터 마리바고 내 식음료 판매하는 곳이라고는 했는데,
저희 숙소(아무마) 바로 앞에 주스 파는 곳은 사용이 안 된다고 한 거 보면
일부 제한이 있나 싶기로 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하면 룸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큐알코드가 있어서, 
해당코드로 접속해서 메뉴판을 내려받았습니다. 
 
룸서비스로 가능한 식당은 2군데, 

Allegro와 Delfino~

알레그로는 조식 식당으로 알고 있고, 

수영장 근처에 있어서 해피아워(PM 2~4시) 시간에 칵테일을 먹으러 다녀왔었습니다. 

 

룸서비스로 각각 Allegro, Delfino에 주문해도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룸서비스로 음료는 따로 주문해 보지 않아서,

해피아워 적용이 룸서비스에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문하고 소요시간을 물어봤는데 보통은 3~40분이라고 얘기하는데, 

더 빨리온 경우도 있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HAWAIIAN Pizza, Adobo Fried rice, Chicken Bites and Fries 

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시켜먹었던건 저녁 식사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서 좋았던 2가지 메뉴를 골랐고, 

HAWAIIAN Pizza(P585), Adobo Fried rice(P795), 

키즈 메뉴 중에 

Chicken Bites and Fries (P525)를 골랐습니다. 

 

하와이안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아가도 빵끝은 잘 먹었습니다. 

물론 키즈 메뉴인 닭튀김도 잘 먹었고, 감자에 소금간이 안 되어있어서 아가에게 음식 주는 엄마도 만족~!!

 

볶음밥은 구운 마늘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장베이스)

라부요에서 먹었던 레촌(Lechon Kawali)이 너무 맛있었어서, 같이 있던 고기는 쏘쏘~ 

그래도 처음 시켰는데 완전 만족~!! 

 

2. Omelette, Club Sandwaiches

 

다음날 아침은 조식 대신에 또 룸서비스를 시킵니다. 

 

Omelette(P395), Aplaya Club Sandwaiches(P555)

 

오믈렛을 시킬때 햄 치즈 또는 버섯 치즈 중에 고르는거라, 아기랑 먹을거라 후자로 주문합니다.

 

전날 남은 피자와 치킨도 데워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냥 끼니에 딱 먹고 안 남기는게 제일 낫겠다를 느꼈습니다. 

 

아무튼, 양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모르고, 

오믈렛과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엄청 납니다. 

클럽샌드위치는 소문대로 맛있습니다. 

 

아가는 소금기 없는 감자칩도 잘 먹습니다. 

 

3. Buger Sliders

아가주려고 주문한 건 키즈메뉴인 Buger Sliders(P425)입니다.

크기는 모닝빵 사이즈 정도? 되는 버거가 2개 왔습니다. 

그리고 무염 감자튀김도 같이 왔습니다. 

 

4. Allegro 해피아워(PM2~4) 1+1

카페 글에서 봤을때 해당시간이 해피아워라서 1+1한다고 하는데, 

식당 내부에서는 딱히 그런 글을 못 봤습니다. 

주문 전에 해피아워이고, 1+1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Bluewater Mojito(P395)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안 나와서(못 해도 20분은 지난듯..) 

한잔 마시고 있는 와중에 15시 59분에 한잔 더 주문을 합니다. 

 

Tequila Sunrise(P395) 

 

개인적으로는 아기가 잠들고 점심을 먹으며 한 잔 할 때와,

밖에서 칵테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던 시간이 좋았었습니다. 

 

 

5. Sugpusoy (Sugpo-Pugapo-Kasoy) , Pochero

저녁은 먹고 싶은게 있었어서, 

마지막일 것 같은 룸 서비스는 뭘 시킬까 고민했습니다. 

필리핀 음식을 시켜보고 싶어서, 안 먹어본 2가지를 시켜봤습니다. 

 

당연히 양이 엄청 많겠지 생각했는데, 

마지막으로 시켜본 2가지는 생각보다 양 자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Sugpusoy(P895), Pochero(P985) 

 

Sugpusoy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저는 숙소에 있던 빵을 찍어먹었습니다.

왼쪽에 생선살, 새우, 야채(아마 모닝글로리 추정)

 

Pochero는 갈비탕 같은 느낌이라고 해서, 

아가 밥을 좀 말아먹일까 싶어서 주문했는데.. 

고기, 옥수수만 먹고 튄 아들 

뭐랄까 갈비탕, 우족(?!) 같은거랑 야채가 들어간 보양식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간이 세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5950페소를 사용했습니다. 

 

룸서비스 주문하고 영수증을 가져오면, 0.1페소정도 더 붙기는 했어서.. 

6000페소에 거의 딱 맞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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